정우 공식입장 “김진과 사귄 것 맞지만 1년전 결별”

입력 2013-10-31 17: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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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가 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사진은 정우와 김진이 결별 전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셀카.

‘김진 정우 열애설’

배우 정우가 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과의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정우의 소속사 벨엑터스측은 31일 “정우가 김진과 교제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은 헤어졌다”며 “연락을 안 한 지 1년 정도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왜 뒤늦게 보도가 됐는지 알 수 없다”며 “최근 정우 씨가 드라마 일정 등으로 바빠지면서 만남조차 가진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연예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정우와 김진이 2년째 교제하고 있으며 식사자리에 자주 동석한다”며 열애설을 전했다.

이어 김진과 정우가 결별 전에 찍은 것으로 보이는 무릎베개 셀카가 온라인 상에 퍼지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기정사실화 되는 분위기였다.

이에 정우 측은 과거 열애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현재의 상황을 정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하에 공식입장을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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