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주간 아이돌 출연, ‘밀당’ 계속 되나? 기대감↑

입력 2013-10-31 18: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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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주간 아이돌 출연’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할 예정이다.

31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빅뱅 지드래곤이 최근 개그맨 정형돈으로부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정형돈의 제안을 받고 양현석 대표에게 직접 출연을 부탁했으며 양현석 대표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덧붙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정형돈이 출연하고 있는 MBC ‘무한도전’의 팬인데다가 정형돈을 과거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했을 당시부터 좋아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에 지드래곤 주간 아이돌 출연이 확정된 것. 특히 정형돈과 데프콘이 진행하는 ‘주간아이돌’에는 YG 소속 가수들이 한 번도 출연하지 않았기에 이 소식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주간 아이돌 출연 소식에 “지드래곤 주간 아이돌 출연 정말이야?”, “지드래곤 주간 아이돌 출연 기대된다”, “지드래곤 주간 아이돌 출연! 두 사람 캐미 폭발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형돈과 지드래곤은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서 ‘형용돈죵’을 결성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준비 기간부터 서로 ‘밀당’을 하며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출처|방송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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