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국과 천이슬의 열애설이 터진 1일 유민상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침부터 아무 이유 없이 양상국을 혼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민상이 의자에 앉아 화가 난 표정으로 양상국을 나무라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양상국은 양 손을 모으소 입술을 깨문 채 반성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 상황은 양상국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자 이를 질투(?)한 유민상이 괜한 트집을 잡고 있는 듯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유민상은 최근 KBS2 ‘개그콘서트-안 생겨요’ 코너를 통해 ‘모태솔로’의 애환을 개그 소재로 삼고 있기에 이 사진이 더욱 웃음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유민상과 양상국은 KBS 공채 개그맨 20기, 22기 선후배이며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사진|유민상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