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배멀미
김수로가 배멀미로 고역을 치렀다.
3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해군 광개토대왕함에 승함해 새로운 생활을 체험하는 진짜사나이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졌다.
이날 김수로는 “배와 친하지 않다. 멀미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김수로는 생활관 안내를 위해 선임을 따라가면서도 경직된 표정을 보였다. 선임이 이유를 묻자 “가장 두려워 하는게 배다. 사실 배멀미가 심하다. 중심을 잘 잡지 못하는 장애가 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선임은 “멀미약을 먹으면 괜찮겠냐”고 묻자 김수로는 “멀미약을 먹었는데 이정도다”라고 심각하게 말했다.
이에 선임은 “이정도 흔들림은 약과다. 정박해있을 때도 이정도는 흔들린다. 항해 중에는 더 흔들릴 것”이라고 말해 김수로는 더욱 걱정했다.
사진출처|MBC ‘일밤-진짜사나이’캡처화면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