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탄 막은 스마트폰, 조금만 빗겨나갔어도…‘아찔!’

입력 2013-11-04 14:3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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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탄 막은 스마트폰. 사진출처 | 현지 경찰서 보도자료

‘총탄 막은 스마트폰…배터리가 충격 견뎌’

스마트폰이 생명을 구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총탄 막은 스마트폰’이라는 제목의 사진과 사연이 공개됐다.

사건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 주 올랜도에 위치한 주유소 편의점에서 일어났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새벽 시간에 후드티를 입은 남자가 편의점에 들어서더니 강도로 돌변했다. 강도는 점원에게 총을 쐈고 점원은 상의 주머니에 넣어둔 스마트폰으로 인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총탄은 스마트폰의 배터리에 박혔으며, 점원은 병원으로 이송돼 검진한 결과 다친 곳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탄 막은 스마트폰’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총탄 막은 스마트폰, 정말 행운이네”, “총탄 막은 스마트폰, 이런 경우도 있구나”, “총탄 막은 스마트폰, 스마트폰 배터리가 강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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