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아내와 아들 공개 ‘뜻깊은 이벤트’

입력 2013-11-05 08: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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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시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리오넬 메시(26·FC 바르셀로나)가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와 아들 티아고 메시의 모습을 공개했다.

메시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티아고의 첫 번째 생일. 티아고 생일 축하해. 너는 우리에게는 전부와 다름없어”라는 글과 함께 단란한 가족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메시는 편안한 차림에 두 눈을 똘망똘망하게 뜨고 있는 귀여운 아들과 미모의 아내 곁에서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날은 메시의 아들 티아고 메시의 첫 돌이었으며 이에 메시는 아들의 첫 돌에 전 세계의 축구팬을 초청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이벤트를 열기도 했다.

이벤트에 대해 메시는 “지난 해 11월 티아고가 태어났을 때 나는 전 세계 팬들로부터 많은 선물을 받았다. 아들의 첫 생일을 맞아 나는 전 세계의 어린이들에게 내 아들과 같이 똑같이 살고, 성장할 기회를 주고 싶다”는 취지를 밝히기도 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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