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카투사 2100명 공개 선발” 발표…평균 경쟁률 6.7대 1

입력 2013-11-05 15: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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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투사 2100명 공개 선발

‘카투사 발표’

5일 병무청은 카투사 2,100명을 공개 선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카투사는 1만 4115명이 지원해 평균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월별 경쟁률은 전혁 후 복학이 쉬운 1~3월이 8.4~9.5대 1로 가장 높았다.

카투사 공개 선발은 지원자들이 직접 번호를 뽑아 추첨한 후 컴퓨터를 통해 선발자와 입영 일자를 정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선발 결과는 병무청 홈페이지, 휴대폰 단문 문자 전송서비스(SMS), 이메일 등을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한편 카투사로 선발된 사람은 육군훈련소에 입영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 3주간의 양성과정을 받은 후 행정, 전투, 근무지원, 운전 분야로 나뉘어 복무하게 된다. 복무기간은 21개월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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