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과 맹수 포옹, 먹이사슬을 초월한 ‘아름다운 이야기’

입력 2013-11-05 19: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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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과 맹수 포옹’

미남과 맹수가 포옹한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4일(현지시간) 암사자의 보금자리를 지킨 환경보호 활동가의 사연을 보도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독일 출신인 발렌틴 그루너와 암사자 시르가.

그루너와 덴마크 출신의 미켈 리가스는 암사자 시르가와 그의 보금자리를 지키기 위해 나섰다.

그들은 야생의 사자들을 먹이가 충분한 곳으로 이동 시켜 맹수와 사람간의 충도돌을 막는 보호 운동을 펼쳤다. 이 결과 사람과 사자가 공생할 수 있게 됐따.

시르가는 자신을 지켜준 두 청ㄴ연을 다른 사자들과 똑같이 대한다고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미남과 맹수 포옹, 감동적인 이야기다”, “미남과 맹수 포옹, 이런 일도 가능하구나”, “미남과 맹수 포옹, 우정이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미남과 맹수 포옹’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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