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정은표 ‘그와 그녀의 목요일’ 29일 개막

입력 2013-11-07 11: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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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현·정은표 ‘그와 그녀의 목요일’ 29일 개막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이 29일 개막한다.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친구와 연인사이를 오가는 중년 남녀가 겪는 사랑과 이별, 애정과 증오, 갈등과 화해를 통해 남녀의 본질적 차이와 인생을 이야기하는 작품.

초연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재현, 정재은을 비롯해 극단 ‘목화’ 출신의 배우 정은표가 연극 ‘사나이 와타나베’이후 3년 만에 대학로 소극장 무대를 찾는다. 배우 박철민 역시 ‘연극열전 3’ 5번째 작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이후 3년 만에 연극무대로 돌아온다.

또한 KBS 아나운서 출신 배우 유정아가 첫 프로 연극 무대에 데뷔해 눈길을 끈다.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은 11월 29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대학로문화공간 필링1관에서 공연된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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