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보기

유재석, ‘음주 방송’ 이이경에 쌍욕…터질 게 터졌다 “최후 경고” (행님 뭐하니?)

입력 2025-01-31 11:3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크게보기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이이경 방송 태도에 욕을 날렸다.

이이경은 지난 30일 MBC ‘행님 뭐하니?’에서 “유재석이 나를 사람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녹화 전날 광고주와 술자리를 가졌는데 다음날 녹화가 잘 되더라. 그때부터 ‘술 먹고 가면 잘 풀린다’라는 루틴이 생겼다. 그런데 유재석은 다 알더라. 농담이 아니라 전화로 쌍욕을 먹었다. 최후 경고까지 받았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주우재는 “기억 난다. 유재석이 현장에서도 몇 번 뭐라 했다. 형이 화를 누르면서 말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이경은 “그때 번개를 맞은 기분이었다. 잘 되기 위해 한 행동인데 형은 다 알고 있었던 것”이라며 “‘술에 의존하지 말라’라고 따끔하게 충고해줬다”라고 덧붙였다.


주우재는 “괜찮다. 고치면 된다. 훨씬 개차반으로 하는 분이 있다”라면서 하하를 쳐다봐 웃음을 선사했다.

하하 역시 “‘무한도전’ 초창기였다. (당시 녹화장 근처에 살아서) 1층에서 걸으면 30초 안에 도착한다”면서 “늦잠 자서 1시간을 늦었다. 뛰어서 내려왔더니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오프닝을 안 하고 기다리고 있더라. 갑자기 재석 형이 ‘하동훈 미쳤어? 너 이게 웃겨? 그렇게 만만해? 여기 있는 사람들 안 보여? 다 목숨 걸고 하는 사람들이야’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이 화를 내는데 얼마나 무섭냐.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했더니 ‘오늘 큰 웃음 3번, 중간 웃음 10번, 작은 웃음 30번 웃겨’라고 해서 그렇게 웃겼다. 이후 목요일(녹화날) 전날 술을 안 마신다. 진짜 마실 일이 있으면 문자를 보낸다”라고 말했다.

주우재가 “(유재석이 그러는 게) 상상이 안 된다”라며 놀라자 하하는 “얼마나 무서운 줄 아냐. 눈물이 난다”라고 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0 / 300

    오늘의 핫이슈
    占쎌쥙�⒳펺�뗭삕占쎈끉��뜝�덈열占쎈틶�앾옙�덇콬�좎룞�숋옙�얠삕占쎈뜆肉댐옙醫롫윥甕겸뫅�숋옙��굲�좎럩伊숁뤃�먯삕�ル∥�ゅ뜝�뚮츐占쎌닂�숂���㎍占쎌쥙�ο옙�낆삕占쎌눘�뺝뜝�숈삕占쎌쥙�ν씙�좎럥踰⑨옙�뗭삕占쏙옙�뷂옙醫롫쑌�닳뫜�숋옙洹l�嶺뚮ㅎ�볩쭩�숈삕�ル∥�ゅ뜝�꾪뇢占쎈�먯삕�룸�援뀐옙醫롫윥�댁빢彛뺧옙�λ뀋�좎뜫爰껓옙�⑸쐻占쎌닀留��좎럥��占쎌빢�숋옙占쎈렊占쎌쥙�⒴젆酉귥삕熬곎딆굲�좎룞��옙�k쐻占쎈뜆�㎩뜝�덉뒚占쎌빢�숋옙�됯뎡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