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친형 동현배 ‘동창생’ 출연…최승현 “친형 만난 것 같았다”

입력 2013-11-08 14: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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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친형 동현배 ‘동창생’ 출연

빅뱅 태양의 친형인 배우 동현배가 영화 ‘동창생’에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6일 개봉한 영화 ‘동창생’은 빅뱅 멤버 최승현이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와 함께 태양의 친형 동현배의 출연 사실이 알려져 시선을 모은 것.

‘동창생’은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남으로 내려가 공작원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소년의 운명을 담았다.

영화 속에서 동현배는 고등학생으로 위장 전입한 명훈(최승현 분)을 끊임없이 괴롭히는 같은 반 학생으로 출연해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다. 동현배는 오랫동안 연극 무대에서 활약한 이력으로 극중 뛰어난 감초 연기를 해냈다.

‘동창생’ 언론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최승현은 “(동현배와 함께) 촬영을 하는 동안 너무 편했다. 친형을 만난 것처럼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유쾌했던 촬영소감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태양 친형 동현배 영화 출연에 누리꾼들은 “태양 친형 동현배 멋있다”,“태양 친형 동현배 둘이 안 닮았다”, “태양 친형 동현배 연기 짱!”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제공|쇼박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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