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 트위터 해킹…‘여성 알몸 사진’ 게재에 “고소미 먹이겠다”

입력 2013-11-12 09: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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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혁 트위터 해킹’

은혁이 트위터 해킹을 당했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1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고소미 먹고(고소 당하고) 싶은 놈들 참 많은가봉가(보다)”며 “트친들 놀랐죠? 미안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은혁의 트위터에 한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함께 이 여성이 유명 케이블TV 오디션 프로그램 참가자라며 실명까지 언급되어 있었다. 또 마치 성관계를 한 듯한 은어적 표현으로 충격을 줬다.

하지만 이글은 은혁이 게재한 것이 아닌 트위터 해킹으로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은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신고하는 등 조치를 취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해당 사진은 삭제됐다.

은혁 트위터 해킹 소식에 누리꾼들은 “은혁 트위터 해킹 정말 깜짝 놀랐네”,“은혁 트위터 해킹 진짜 이상한 사람들 많아”,“은혁 트위터 해킹 짜증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은혁 트위터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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