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응사앓이 “칠봉이도 매력 있어…나정이 남편 찾았다”

입력 2013-11-12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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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응사앓이’

배우 김수로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1994’의 애청자임을 인증했다.

김수로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아 응사 앓이”라는 문구를 남겼다. ‘응사앓이’는 ‘응답하라1994 앓이’의 줄임말이다.

이어 “나의 1994년은 내 인생의 최고의 한 해 중 하나였다”고 올리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앞서 그는 “칠봉이도 매력있다”는 글로 유연석이 극 중 맡은 칠봉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난달 3일에는 김수로가 “응사에서 나정이 남편을 추리끝에 찾았다. 역시 한 번씩 더 보면 나온다니까. 뭐 틀릴 수도 있지만 엄청난 이 추리력! 아니면 어쩌지…아냐. 맞을 거야”라고 고아라(성나정)의 남편 찾기에 확신을 보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수로 응사앓이, 배우도 푹 빠진 응사” “김수로 응사앓이, 응사 갈수록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로가 애청하는 ‘응답하라1994’는 매회 흥미진진한 전개로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방송된 ‘응답하라1994’ 8회는 평균 시청률 7.1%(AGB 기준)를 기록했다.

사진출처|‘김수로 응사앓이’ 동아닷컴DB·tvN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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