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산다라박 “헐 감동”

‘산다라박 생일파티’

2NE1,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산다라박 “헐 감동”

2NE1이 산다라박의 생일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박봄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사진공유 SNS) 계정을 통해 “생일 축하해. 다라야(HAPPY BIRTHDAY. DARA)”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산다라박의 생일파티 현장에 모인 2NE1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84년생으로 언니지만 팀내 귀여움을 담당하는 산다라박과 박봄이 익살스러운 안경과 생일모자를 쓰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이날은 산다라박의 생일로, 네 사람은 바쁜 일정에도 함께 모여 생일 파티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생일은 맞은 산다라박은 트위터를 통해 “헐. 올해 생일은 조용히 집에서 지나가나 보다 했는데…. 우리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날 위해 준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 감동”이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 그는 “나와 생일이 같으신 우리 채린이 어머니. 이런 인연이 또 있을까요. 매년 신기해하고 있어요. 어머님도 생신 너무 축하합니다.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랄게요”라며 같은 팀멤버의 씨엘의 어머니에게도 생일 축하 멘트와 고마움을 전했다.

사진｜‘산다라박 생일파티’ 박봄 인스타그램·산다라박 트위터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