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 사상사고. 사진=코레일 트위터.
서울 1호선 영등포역 사상사고 발생으로 한때 열차 운행이 지연됐다.
영등포역에서 13일 오후 2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철로에 뛰어드는 사상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용산 이북 방면으로 향하는 열차는 현재 전 열차가 운행 중지됐으나 코레일과 소방당국이 영등포역 현장에 출동해 구조작업과 함께 복구 작업을 벌여 오후 7시55분께 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한편 ‘영등포역 사상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등포역 사상사고 요즘 왜 이렇게 열차 사고가 많지?” “영등포역 사상사고 목숨은 소중한 건데” “영등포역 사상사고 승객들 불편 최소화 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