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SBS에 따르면, 김민지 아나운서가 이날 방송되는 ‘짝’ 61기 2부를 끝으로 내레이션을 다시 원래 담당 성우였던 김세원 씨에게 바통을 넘긴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2주간 방송에 불참하게 된 김세원 씨를 대신해 ‘짝’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날 방송에는 남자 1호가 눈물을 보인 이유가 밝혀질 예정이다. 또 ‘짝’ 61기의 최종 커플 결과가 공개된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공개연인 축구선수 박지성과 내년 5월1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김민지 아나운서 짝 내레이션’ SB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