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딱 밥이나 쳐묵어야.”

전남 여수 출신 여대생 윤진 역을 맡은 배우 민도희가 욕쟁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로 데뷔한 민도희가 ‘응답하라 1994’ 덕분에 러브콜 쇄도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짧게 여수 사투리를 해달라고 했더니 “밥이나 쳐묵어라”는 강렬한 대답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enci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