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 정준일, 19일 제대 후 첫 신곡 ‘새겨울’ 발표

입력 2013-11-19 10: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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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준일이 19일 정오 새 싱글‘새겨울’을 공개한다.

정준일의 신곡 ‘새겨울’은 내년 초 발매될 정규2집의 선공개곡으로 군 전역 후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는 정준일의 마음과 힘든 일들이 있을지라도 그 과정을 이겨내면 밝은 미래가 있다는 위로의 마음을 함께 담았다.

20인조 오케스트라에 기타리스트 홍준호, 베이시스트 서영도 등 국내 최고의 세션들과 함께 작업하여 보다 완성도 있는 음악으로 탄생되었다. 그동안 메이트의 보컬 및 건반 연주자로 활동해오며 ‘너에게 기대’, ‘난 너를 사랑해’ 등 많은 곡들을 히트 시켰으며, 군 입대 전 발매한 솔로 정규 1집의 타이틀곡 ‘안아줘’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지윤의 ‘사랑하지 않아’, 김예림의 ‘잘 알지도 못하면서’의 작사, 작곡자이고, 월간 윤종신의 ‘말꼬리’에 보컬로도 참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제16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 출신인 정준일은 신승훈, 이적, 김동률, 유희열, 이승환, 이소라 등 선배뮤지션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후배 뮤지션이기도 하며, 많은 음악 관계자들도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한편 정준일은 11월 14일부터 12월 15일까지 합정동 아르떼홀에서 총19회 소극장 장기 콘서트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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