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뮤지컬 ‘웨딩싱어’ 주인공 발탁 눈길

입력 2013-11-19 20:5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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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호가 뮤지컬 ‘웨딩싱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9일 “강동호가 뮤지컬 웨딩싱어의 주인공 로비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뮤지컬 ‘웨딩싱어’는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 주연으로 흥행에 성공을 거둔 동명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강동호가 맡은 로비는 든든하고 다정다감한 로맨티스트 캐릭터. 강동호는 극중 웨딩싱어라는 직업에 걸맞게 직접 기타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무대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웨딩싱어’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오는 11월 26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공연된다.

강동호는 최근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 ‘광화문연가2’에서 빼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으로 티켓파워를 검증 받았다. 오는 11월 21일에는 일본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토비스미디어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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