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하리 호날두 관중석 포착 “의외의 인맥 놀랍네”

입력 2013-11-28 15: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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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하리와 호날두

‘바다하리 호날두’

축구스타 호날두가 의외의 인맥을 과시했다.

호날두의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는 28일(한국시간) 새벽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서 갈라타사라이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B조 조별예선 5차전을 치렀다.

이날 부상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호날두는 격투기 선수 바다하리와 함께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봐 눈길을 끌었다.

호날두와 바다하리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 카림 벤제마의 소개로 친분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호날두는 러시아 모스크바서 열린 ‘레전드 파이팅 쇼 2’에 출전한 바다하리를 위해 팀 동료 벤제마, 마르셀로와 함께 응원 영상을 만들기도 했다.

당시 경기에서 알렉세이 이그나쇼프에 판정승을 거둔 바다하리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지원에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바다하리 호날두 인연 의외다”, “호날두 인맥 대단하네”, “바다하리 호날두 훈훈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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