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노홍철 탈락…밀라노 현지 오디션 보나?

입력 2013-11-30 20: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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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 탈락·전원 탈락’

‘무한도전’ 노홍철 탈락…밀라노 현지 오디션 보나?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밀라노 패션위크 오디션에서 전원 탈락했다.

30일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2014년 S/S 밀리노 패션위크에 참여하기 위해 진행한 프로필 촬영과 현지 에이전시의 지원 결과가 공개됐다. 노홍철과 정준하는 무려 한달 동안 각각 15kg, 18kg을 감량했다. 하지만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전원 탈락.

이메일을 통해 전달받은 심사 결과에는 ‘언포처너틀리’(Unfortunately, 불행하게도)라는 단어가 포함돼 있다. 영어로 회신된 메일을 읽으며 멤버들은 ‘불행하게도’라는 단어를 찾는데 열중했고, 대부분 “우리와 맞지 않는다”는 완곡하게 거절한 내용이 담겨 있었다.

온라인을 통한 오디션 신청에서는 좌절했으나, 현지로 넘어가 현장 오디션에 응시할 수 있다는 실낱 같은 희망이 ‘무한도전’에 비쳤다. 정준하는 “체중 조절을 더 할 것”이라며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졌고, 노홍철도 긍정적인 시각으로 이를 바라봤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홍철 탈락 충격이 큰 듯”, “노홍철 탈락에 멘탈붕괴된 듯”, ”무한도전 전원 탈락 충격”, “노홍철 탈락에 나도 충격”, “노홍철 탈락 예상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무한도전 노홍철 탈락·전원 탈락’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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