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복근, 느낌은 흡사 울버린? ‘휴잭맨 보고있나’

입력 2013-11-30 20: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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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노홍철이 초콜릿 복근으로 환골탈태했다.

노홍철이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상의를 탈의한 뒤 프로필 촬영에 임했다.

이날 노홍철은 멤버들 앞에서 초콜릿 복근을 자신있게 드러냈다. 그 모습에 다른 멤버들은 “몸 진짜 좋다”, “밀라노 가겠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15kg을 감량한 노홍철은 복근을 위해 밤과 고구마만 먹고 운동에 열중했다고.

이어 노홍철은 완벽한 근육질 몸매를 노출한 채 프로필을 촬영했다. 그러나 문제는 비율. 멤버들은 “비율이 엉망이다”, “다리가 저렇게 짧았구나” 등의 디스 발언을 쏟아냈다.

그 말에 노홍철은 까치발을 들며 애써 포즈를 취했다. 오중석 작가는 알아서 전신 컷을 피했다.

이에 김영광은 “사진이 잘 받고 얼굴이 큰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외국 모델들도 몸 좋고 얼굴 큰 분들이 많다. 홍철이 형은 비주얼이 좋으니까”고 노홍철에 극찬했다.

하지만 이런 노련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현지 에이전시로부터 전원 탈락 통보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이제 방법은 멤버들이 현지에서 오디션을 치루는 방법 뿐이다.

사진|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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