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은 인형 반은 사람, 보기보다 큰 의미가 담긴 ‘작품’

입력 2013-12-03 20: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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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은 인형 반은 사람’

‘반은 인형 반은 사람’ 사진이 화제에 올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반은 인형 반은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인형과 사람의 얼굴이 절반씩 합성된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은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한 사진 작가가 만든 작품으로 알려졌다. 그는 일반적으로 아름다운 사람에게 “인형 같다”고 표현하는 것을 비틀었다고 알렸다.

이 작품은 사람과 인형을 합성했을 때 전혀 아름답지 않다는 사실을 알리며 ‘상업화된 여성미에 대한 비판’을 작품에 담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반은 인형 반은 사람’ 작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은 인형 반은 사람, 이런 깊은 뜻이 있었구나”, “반은 인형 반은 사람, 맞는 말이네”, “반은 인형 반은 사람, 외모가 전부는 아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반은 인형 반은 사람’ 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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