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선 변호사, 노홍철. 사진출처 | SBS
방송인 노홍철이 과거 방송에서 맞선을 봤던 변호사 임윤선 변호사에 대해 언급했다.
노홍철은 지난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GV 8관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2:룰 브레이커’ 1회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성격상 관계를 맺게 되면 오래 연락하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노홍철은 “임윤선과도 그간 꾸준히 연락해왔다. 자주 보지는 못해도 인연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임윤선의 성향을 알아 유리했다”며 “흥분했을 때 반응을 알아 게임을 할 때 더 좋았다”고 덧붙였다.
노홍철과 임윤선은 7일 첫 방송되는 ‘더 지니어스2’에 함께 출연하며 방송을 통해 재회하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맞선을 통해 만나게 됐다. 당시 임윤선은 단아하면서도 지적인 미모로 화제를 모았다. 노홍철과 미술관 데이트를 즐겼지만 결국 최종 선택 장소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한편, 노홍철의 발언에 누리꾼들은 “노홍철 임윤선 잘 됐으면 좋겠다”, “노홍철, 아직 임윤선에 호감?”, “노홍철 임윤선 계속 연락해왔다니!”, “노홍철 임윤선 인연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