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엄마의 꿈 출연 ‘싱글맘 응원…뭉클’

입력 2013-12-04 15:3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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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엄마의 꿈. 사진=MBC.

‘고소영 엄마의 꿈’

배우 고소영 ‘엄마의 꿈’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고소영은 5일 방송되는 MBC 나눔 특집 다큐멘터리 ‘엄마의 꿈’에 출연해 경제적,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싱글 맘을 응원하는 멘토로 나설 예정이다.

이날 고소영은 싱글 맘들과 함께 장을 보고, 이유식을 만들어 먹이는 등 스타가 아닌 한 아이의 엄마이자 인생 선배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엄마의 꿈’ 출연자 문희주 씨는 “고소영 언니도 엄마라는 걸 느꼈고, 많이 의지가 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소영은 ‘엄마의 꿈’ 출연 이유로 “엄마가 됐어도 여전히 나에게 배우로서, 디자이너로서 꿈이 있는 것처럼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 맘들도 똑같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고소영 엄마의 꿈’ 출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고소영 엄마의 꿈 본방 사수해야지” “고소영 엄마의 꿈 보기 좋다” “고소영 엄마의 꿈 좋은 취지의 프로그램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소영이 출연하는 ‘엄마의 꿈’은 5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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