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사칭 스미싱’이란 신종 사기 수법이 활개치고 있다.
최근 택배를 사칭해 거짓문자를 보낸 뒤 개인정보를 빼내는 신종 스미싱 사기 수법이 등장했다.
공개된 수법은 “택배가 도착했으니 확인 바란다”는 문자메시지와 함께 인터넷 주소 링크가 남겨져 있다.
하지만 이 링크로 접속하면 자동으로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애플리케이션 실행 파일이 다운로드 돼 저장된 모든 전화번호와 문자 메시지, 금용정보 등 개인 정보가 유출된다.
이 뉴스를 접한 누리꾼들은 “택배 사칭 스미싱, 무섭네”, “택배 사칭 스미싱, 자나깨나 사기 조심”, “택배 사칭 스미싱,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택배 사칭 스미싱’ SBS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