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동안 판 동굴, 일부만 파는데도 가격이 무려?

25년 동안 판 동굴

‘25년 동안 판 동굴’

한 아마추어 조각가가 25년 동안 판 동굴이 공개됐다.

미국의 아마추어 조각가 라 폴레트는 지난 25년간 삽과 곡괭이 등 간단한 도구만으로 동굴을 파 예술 작품으로 승화시켜 왔다.

언뜻보면 구불구굴한 동굴 내부가 별다를 게 없어 보이지만, 실제 사진 속 동굴은 CG를 연상케 하는 곡선과 굴곡 등이 어우러져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라 폴레트는 해당 작품 중 일부인 208에어커(841746㎡) 넓이의 동굴을 99만5000달러(약 10억5500만원)에 판매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5년 동안 판 동굴’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25년 동안 판 동굴, 완전 예술이네”,“25년 동안 판 동굴, 신비롭다”,“25년 동안 판 동굴, 인간승리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