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데일리 메일 보도 화면
영국 데일리 메일 3일(현지시간) 은 “옥스퍼드 대학 여성 럭비팀이 2014년도 누드 달력을 제작했다”라고 보도했다.
이 누드 달력의 수익금 전액은 대학이 펼치는 정신 건강 캠페인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전해졌다.
사진출처 | 데일리메일 보도 화면
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일부 사진을 보면, 11명의 여성 선수가 운동화나 양말만 신은 채 등장한다.
팀의 주장인 법대 대학원생 타티아나 커츠는 이 매체와의 인터븋에서 “처음엔 무척 긴장했지만 촬영이 진행될 수록 재미를 더했고 진한 동료애까지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달력 한 부의 가격은 10파운드(약 1만 7000원)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