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수지 굴욕, 볼뽀뽀로 잠깨웠건만…

입력 2013-12-08 21:30:37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1박 2일’ 수지 굴욕

‘1박 2일’ 수지 굴욕

‘1박 2일’ 수지 굴욕, 볼뽀뽀로 잠깨웠건만…

1박2일 수지가 굴욕을 당했다.

수지는 8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이하 1박 2일)에 출연, 첫 번째 ‘모닝 엔젤’의 주인공이 됐다.

아침 일찍 혹한기 입영 캠프를 방문한 수지는 멤버들을 깨우기 위해 분주히 움직였다. 하지만 첫 여행으로 고단한 멤버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다. 볼뽀뽀를 했음에도 눈치채지 못했다.

심지어 자신을 보고도 스태프인줄 알고 그냥 지나치는 멤버들로 인해 수지는 굴욕을 당했다. 수지를 알아본 것은 김준호 뿐이었다. 뒤늦게 수지의 방문을 알아챈 멤버들은 뒤늦게 격한 기쁨을 표했다.

1박2일 수지 굴욕을 접한 네티즌들은 “1박2일 수지 굴욕, 표정보고 빵 터졌다”“1박2일 수지 굴욕, 국민 첫사랑도 잠 앞에서는 무용지물”“1박2일 수지 굴욕, 그래도 꿋꿋하게 미션 수행하는 모습 보기 좋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