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유키스 훈, 운전 미숙으로 교통사고 …현재 日 활동 중

입력 2013-12-09 10:5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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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멤버 훈. 사진출처|NH미디어

인기 남성그룹 유키스의 멤버 훈(본명 여훈민·22)이 교통사고를 냈다.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다.

동아닷컴이 확인한 결과 유키스의 멤버 훈은 최근 팀의 리더 수현(본명 신수현)의 차를 운전하다 앞차와 부딪혔다. 사고 원인은 졸음 운전과 운전 미숙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유키스 소속사 NH미디어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멤버 훈이 최근 교통사고를 낸 것이 맞다”며 “운전 미숙으로 인해 사고가 났다”고 말했다.

이어 “훈과 상대 차량 운전자 모두 큰 부상을 당하지 않았다”며 “건강에 이상이 없어 병원 진단 후 현재는 일본에서 프로모션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상대방 운전자와는 현재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피해를 당한 운전자와 걱정하고 있는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키스는 10월 31일 미니8집 앨범 ‘MOMENTS’의 타이틀곡 ‘내 여자야’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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