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우승 인증샷, 선의의 경쟁자 안도 미키와 함께

입력 2013-12-09 11: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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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우승 인증샷’

‘피겨퀸’ 김연아와 안도 미키의 우승 인증샷이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한국시각) 안도 미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그레이브의 골든 스핀 대회 후. 연아의 우승을 축하해. 너와 함께 경기를 치를 수 있어서 좋았어. 앞으로도 행운이 있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안도 미키가 공개한 사진에는 그와 김연아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 있다. 얼굴을 가까이 맞댄 두 사람은 밝게 웃으로 친분을 과시했다.

이날 대회 두 사람은 1위와 2위를 차지하며 선의의 경쟁을 벌였다. 김연아는 쇼트 프로그램 73.37점, 프리 프로그램 131.12점으로 204.49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고, 안도 미키는 176.82점으로 대회 2위를 차지했다.

김연아 우승 인증샷을 본 누리꾼들은 "김연아 우승 인증샷, 보기 좋다” “김연아 우승 인증샷 역시 예뻐” “보기 좋은 라이벌 구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출처|안도 미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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