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실수 인정, ‘꽃누나’서 성장기 기대해도 되나?

입력 2013-12-10 08: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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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실수 인정, ‘꽃누나’서 성장기 기대해도 되나?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누나’의 이승기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꽃보다 누나’ 페이스북에는 ‘승기의 성장기’란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크로아티아 여행 중인 여배우들과 이승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작진은 윤여정과 김자옥에게 숙소로 가는 길을 알려주지 않고 환전에 몰두한 이승기에게 실수를 지적했다.

작가는 이승기에게 “선생님들은 길을 모르는데 가르쳐주지 않았다. 10분이나 기다리셨다. 길을 알려드리고 환전 얘기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맞다. 이건 완전 내 실수다”라고 말하며 변명 없이 빠르게 인정하는 모습에 보는 이들의 웃음과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승기 실수 인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 실수 인정, 쿨하다”, “이승기 실수 인정, 당황해서 실수했던 것 같다”, “이승기 실수 인정, 그럴 수도 있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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