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차태현, 세 자녀 아빠 됐다…10일 새벽 득녀

입력 2013-12-10 14: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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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태현. 동아닷컴DB

배우 차태현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차태현과 최석은 부부가 10일 셋째 딸을 얻었다.

평소 아이 사랑이 각별한 차태현은 첫째 아들 수찬 군과 둘째 딸 태은 양에 이어 건강한 막내딸까지 품에 안았다.

아내 최 씨는 이날 새벽 3시30분께 자연분만을 통해 큰 어려움 없이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로 차태현은 전날부터 아내 곁을 지키면서 분만 과정을 함께했다.

차태현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이날 “출산 시기에 맞춰 미리 영화 촬영 일정을 조정해 아내 곁에 함께 있을 수 있었다”며 “셋째딸이 건강하게 태어나서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차태현은 앞서 KBS 2TV ‘해피선데이’의 코너 ‘1박2일’을 통해 두 자녀인 수찬 군과 태은 양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평소 육아에도 정성을 쏟기로 유명한 차태현은 셋 째 딸까지 얻으면서 한층 다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현재 ‘슬로우 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는 차태현은 내년 초 새 영화로 관객을 찾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da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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