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측 “엑소와 게임 채팅? 사실 아냐”

입력 2013-12-11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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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에이핑크’

걸그룹 에이핑크 측이 남성그룹 엑소와의 게임채팅 논란에 대해 강하게 부인했다.

11일 온라인의 한 커뮤니티에는 엑소와 에이핑크가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부적절한 대화를 나눴다는 내용이 담긴 음성 파일이 게재됐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에이핑크와 엑소의 대화내용 음성 파일의 진위여부를 두고 논란이 벌어졌다.

에이핑크의 소속사는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에이핑크 멤버들은 온라인에서 누리꾼들이 제기한 게임을 전혀 하지 않는다”며 “특히 에이핑크 엑소 게임 대화내용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음성파일의 여자 목소리는 에이핑크의 목소리가 아니다”라고 적극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멤버들에게도 확인했지만 엑소와의 친분도 없고, 게임 채팅 대화 역시 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엑소는 겨울 스페셜 앨범의 신곡 ‘12월의 기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에이핑크 역시 내년 초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사진|‘엑소 에이핑크’ 동아닷컴DB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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