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kg자이언트 버섯, 먹을 생각은 하면 안 돼…이유는?

입력 2013-12-12 11: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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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kg 자이언트 버섯’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스페인의 한 언론은 최근 ‘12kg 자이언트 버섯’을 소개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스페인의 한 약사가 가을을 맞이해 버섯을 따러 갔다가 이 버섯을 발견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약국에 이 자이언트 버섯을 전시하고 있다.

이 약사는 “20년간 매년 가을 야생버섯을 따러 다녔지만 이렇게 큰 버섯은 처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버섯은 시루뻔버섯으로 지름 65cm와 무게 12kg의 거대함을 자랑하고 있다.

아쉽게도 이 버섯은 식용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약사는 “버섯이 워낙 딱딱해 요리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2kg 자이언트 버섯, 맛은 어떨까” “12kg 자이언트 버섯, 전골 생각나네” “12kg 자이언트 버섯, 진짜 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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