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태민 “주식 투자로 손해 봤다” 고백

입력 2013-12-14 21:2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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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태민' 인기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 샤이니 태민이 주식에 투자했다 손해를 봤다고 털어놨다.

태민은 14일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4'(이하 '우결4')에 출연해 결혼 후 처음으로 은행을 찾았다.

이날 태민은 "은행에서 직접 통장을 만들어 본 적이 한 번도 없다"며 "무통장 입금을 해본 것이 전부다“고 전했다.

이어 “나도 부모님께 돈을 맡긴다. 샤이니 멤버 중 종현 형만 직접 통장을 관리한다. 나머지 멤버들은 전부 부모님이 관리하신다"고 말했다.

경제에 대해 태민과 나은은 은행에서 우왕좌왕하는 모습이었다. 처음으로 공과금을 납부한 태민, 손나은 부부는 뿌듯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의외로 태민은 코스탁부터, 펀드까지 전문용어를 잘 알아들었다. 손나은은 자산관리가와 깊은 얘기를 나누는 남편의 모습을 보고 뿌듯한 표정을 보였다.

또한 태민은 "주식 투자를 딱 1번 해봤는데, 손해를 봤다"며 "땅에 투자를 해야할지, 펀드를 운영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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