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모델로 변신했다.
남성스타일매거진 GEEK은 18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디어 1월호 표지 결정의 순간! 이번 달 커버 모델은 2013년 한해동안 우리에게 희망을 준 류현진 선수입니다. 컬러와 흑백 중 어느 쪽이 나을까요? 의견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말끔한 수트 차림에 안경까지 쓴 류현진이 앉아 있는 모습이 담긴 잡지가 보인다. 특히, 류현진은 깔끔한 헤어스타일과 보타이로 세련미를 더했다.
한편, 올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해 14승을 기록한 류현진은 지난 16일 여론조사 결과 ‘2013년을 빛낸 스포츠 선수’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사진출처｜‘GEEK’ 공식 트위터
동아닷컴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