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서럽겠어…시청자 호평’

이연희 계란 먹방. 사진=방송 화면 캡처.

‘미스코리아 이연희 계란 먹방’

배우 이연희 계란 먹방(먹는방송)이 시청자들에게 호평 받고 있다.

이연희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새 수목드라마 ‘미스코리아’ 첫 회에서 사실적인 계란 먹방을 통해 여주인공 오지영의 고단한 삶을 연기했다.

발전된 연기력을 보인 이연희 덕에 이날 ‘미스코리아’는 전국 시청률 7.0%를 기록하며 SBS ‘별에서 온 그대’에 이어 동시간대 2위를 기록했다.

극 중에서 쉬는 시간도 없이 일을 하던 지영(이연희 분)은 끼니를 놓쳤고, 이에 엘리베이터 안 CCTV의 사각지대로 몸을 피해 주머니에 있던 계란을 몰래 꺼내 먹었다. 물도 없이 계란을 한 입에 넣고 꾸역꾸역 급하게 씹어 삼키는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연희 계란 먹방을 본 누리꾼들은 “이연희 계란 먹방 불쌍” “이연희 계란 먹방 해피엔딩이겠지?” “이연희 계란 먹방, 저런 때 서럽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