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서예지 극찬 “이런 기회가 흔치 않아…” 도대체 왜?

입력 2013-12-22 13:4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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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서예지 극찬’

‘2013 KBS 연예대상’에서 개그맨 유재석이 신인배우 서예지의 미모를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공개홀에서는 열린 ‘2013 KBS 연예대상’에 유재석이 참석했다.

이날 유재석은 서예지와 같이 ‘코미디 부문 신인상’ 시상자로 자리했다.

유재석은 서예지에 대해 “광고와 시트콤으로 올해 굉장히 눈에 띄는 신인 중 한 분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서예지에게 “2013년이 가기 전 이루고 싶은 것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서예지는 “배려의 아이콘 유재석 선배와 이 자리에 섰다는 것만으로도 소원을 성취했다”면서 “내년에는 신인상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실제로 오늘 처음 봤는데 굉장히 미인이다. 적당히가 아니라 무지하게 에쁜 것 같다”며 “내가 ‘해피투게더’를 박미선, 신봉선과 오래 함께 하다보니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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