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준 아나운서, 결혼 7년만에 김미진 아나운서와 ‘파경’

입력 2013-12-22 14: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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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준 김미진 아나운서 파경’

한석준(38) KBS 아나운서가 김미진(35) 전 한국경제 TV 아나운서와 결혼 7년만에 파경에 이르렀다.

22일 한 매체는 KBS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석준 아나운서와 김미진 아나운서가 곧 이혼 도장을 찍는다. 재산 분할 등에 대한 이야기도 모두 끝냈다”고 전했다.

또한, “헤어졌으나, 서로 감정이 상하지는 않은 것으로 안다. 자녀가 없어 양육권으로 다툴 일도 없어 서로 변호사를 통해 이혼에 깔끔하게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한석준 아나운서는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진행과 깔끔한 모습으로 인기를 얻었다. 그는 입사동기 김윤지 아나운서의 소개로 지난 2004년부터 김미진 아나운서를 만났으며, 2년간의 열애 끝에 지난 2006년 4월 결혼했다.

한편, 한석준 아나운서는 현재 KBS 2TV ‘1대100’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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