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김우빈 통화, “수로 형이야” 이렇게 친했어?

입력 2013-12-23 07: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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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후배 연기자 김우빈과 통화했다.

김수로는 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김우빈에게 통화를 시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지인들에게 위문편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로가 군 전화로 김우빈에게 전화를 걸었고 두 번의 시도 끝에 통화됐다.

김수로는 “수로 형이야 그래. 창피할 뻔했다”고 말했다. 이어 “위문편지 하나 보내줘”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우빈은 “수로 형님에 대한 마음을 전달하려면 10장도 넘을 거다”라고 대답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수로 김우빈 통화, 너스레 넘치네” “김수로 김우빈 통화, 재밌다” “김수로 김우빈 통화, 진땀 흘렸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로와 김우빈은 2012년 종영한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다.

사진출처|‘김수로 김우빈 통화’ 방송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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