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주연 양측 열애설 부인 “연인 아닌 친한 선후배”

입력 2013-12-23 17:57:58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23일 오후 배우 소지섭과 애프터스쿨 주연의 열애설이 보도된 가운데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주연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23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앞서 보도된 소지섭과 주연의 열애설을 해명했다.

플레디스는 "주연과의 사실확인 결과 열애는 사실 무근이며, 개인적으로 친분을 가지고 있는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고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열애가 아니므로 두 사람과 관련한 추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소지섭 측 역시 "주연은 소지섭의 연인이 아닌 친한 동생이자 후배다. 주연에게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여성월간지 우먼센스 1월호에 따르면 소지섭은 10세 연하인 주연과 1년 4개월 째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엠블랙 지오의 소개로 처음 만나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주로 한남동에 위치한 소지섭의 집에서 데이트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우먼센스는 "두 사람의 연애는 이미 그들의 지인들에게는 알려진 사실"이라며 "이미 해외로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고 전했다.

소지섭은 1995년 모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이름을 알리며 '소간지'라는 별칭을 얻은 대한민국 대표 남자스타다. 주연은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해 음악과 드라마를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