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최민환,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캐스팅

입력 2013-12-27 13: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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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이 뮤지컬 ‘요셉 어메이징’ 주인공 요셉으로 캐스팅됐다.

‘요셉 어메이징’의 제작사 ㈜라이브앤컴퍼니 측은 27일 “최민환은 가능성이 충분한 배우”라며 “주인공 요셉 역을 경험하며 차세대 뮤지컬 스타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민환은 일본 오사카에서 2012년 11월 공연한 ‘광화문연가’의 지용 역으로 뮤지컬에 데뷔했다.

‘요셉 어메이징’은 뮤지컬의 거장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팀 라이스의 최초 공동작업 작품이다. 화려한 무대와 귀에 익숙한 음악으로 뮤지컬이 낯선 관객도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최민환과 함께 정동하, 손호준, 리사, 개그맨 박준형 등이 캐스팅됐다.

30일부터 내년 2월9일까지 서울 대학로 뮤지컬센터에서 공연한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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