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박효주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에 캐스팅된 배우 박효주의 탄탄한 복근이 화제다.
3일 온라인 상에는 '박효주 복근' 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은 박효주가 출연한 KBS2 드라마 '아이리스'의 한 장면. 사진 속 박효주는 군살 하나 없는 늘씬한 몸매에 탄탄한 복근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효주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후 2001년 잡지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박효주는 영화 '품행 제로(2002)' 단역으로 얼굴을 알린 뒤 '추격자(2008)', '시크릿'(2009년), '완득이'(2011년) 등에 꾸준히 조연으로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한편 박효주는 '타짜2'에서 판돈을 잃은 사람들의 돈줄을 책임지는 하우스의 마담 역할로 '제2의 김혜수' 캐릭터를 맡았다.
'타짜2'는 어린 시절부터 도박에 남다른 소질을 보이던 대길(최승현 분)이 배신과 음모가 난무하는 화려한 타짜 세계에 뛰어들면서 운명의 한 판에 전부를 내걸게 되는 이야기다. 대길은 '타짜'에서 조승우가 열연한 고니의 조카다.
'타짜2'는 지난 2006년 개봉해 684만 관객을 불러 모은 '타짜'의 속편으로 '과속스캔들', '써니' 등을 연출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014년 하반기 개봉 예정.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