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위독설에 딸 장금송 자살 사건 다시 주목

입력 2014-01-09 11:2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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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 위독설

'장금송 자살사건'

김정은의 고모이자 처형된 장성택의 부인인 김경희 노동당 비서가 위독하다는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딸인 장금송의 자살 사건도 다시금 화제에 올랐다.

장성택-김경희 부부의 딸 장금송은 지난 2006년 8월 프랑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그녀의 나이 28세 때 였다.

장금송은 집안에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결혼을 반대하고 평양 귀환까지 독촉받자 이를 비관해 자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면제를 과다복용한 장금송은 사망 이틀 만에 그를 수행하던 운전기사와 가정부에게 발견됐다.

장성택-김경희 부부의 무남독녀로 알려진 장금송은 늘씬한 몸매에 서구적인 미모를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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