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동아닷컴DB
인기 걸그룹 걸스데이가 음악 방송 1위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10일 걸스데이는 KBS‘뮤직뱅크’ 출연 전 동아닷컴과 만나 “최근 MBC뮤직‘쇼챔피언’에서 타이틀곡‘Something(썸씽)’으로 1위를 했다”며 “너무 얼떨떨하고 기뻐서 무슨 말을 해야 될지 몰라서 당황했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으로 음악 방송 현장에서 받아본 1위라서 더욱 기뻤다”며“사실 1위가 아닌 1위 후보에 든 것 만으로도 팬분들에게 정말 감사하다. 만약 다시 한번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한다면 너무 좋아서 기절 할 것 같다.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걸스데이는 1월3일 신곡‘Something(썸씽)’으로 컴백해 농염하고 고혹적인 섹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걸스데이의 신곡‘Something(썸씽)’은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가 참여했다. 댄스곡의 흔한 기계음을 배제한 어쿠스틱한 느낌의 악기 연주를 바탕으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달샤벳, 빅스, 걸스데이, 테이스티, 팀버, 김소정, 원앤원, 가물치, 대국남아, 히스토리, 와썹, 에어플레인, 김경록, 투송플레이스, 김종서가 출연했다.
동아닷컴 박영욱 기자 pyw0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