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 백현, 동방신기 언급 “둘이 무대를 꽉 채워…본받고 싶다”

입력 2014-01-11 12: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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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 백현 



카이 백현, 동방신기 언급 “둘이 무대를 꽉 채워…본받고 싶다”


그룹 엑소 카이와 백현이 동방신기를 언급했다.

카이와 백현은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같은 소속사 선배인 동방신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경림은 카이와 백현에게 "라이벌은 누구라고 생각하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백현은 "라이벌보다는 선배님들께서 잘하셔서 본받고 싶다"라고 답하자, 박경림은 "소속사에 대단한 분들이 많은데 라이벌이 아니면 목표로 잡고 싶은 선배가 있냐"고 되물었다.

백현과 카이는 이에 "동방신기 선배님들을 본받고 싶다"라며 동방신기에 대한 존경심을 표했다. 또 카이와 백현은 "동방신기 선배님들이 저희 우상이다. 이번에 컴백했는데 정말 멋있더라. 둘이서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운다는 게 대단하다.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카이와 백현은 "저희는 12명으로 겨우 채우는데"라고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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