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말실수, 91년생 정다정 작가에…“이게 무슨 실례?”

입력 2014-01-13 05: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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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말실수’

이광수 말실수에 시청자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정다정 작가에 치명적인 말실수를 범한 것.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어 ‘2014 요리 배틀’ 특집으로 이어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의 요리를 평가하기 위해 심사위원들이 초대됐다. 그 주인공은 스타 셰프 레이먼킴, 한식연구가 심영순, 쇼콜라티에 루이강, 웹툰 ‘야매요리’ 작가 정다정이었다.

멤버들은 심사위원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노력했다. 이광수는 요리를 완성한 뒤 심사를 앞두고정다정에게 잘보이기 위해 “다정이 누나”라고 말하며 살갑게 가다갔다.

하지만 이는 치명적인 실수였다. 정다정 작가는 이광수보다 6살이나 어린 91년생. 이에 정다정 작가는 “누나요?” 라며 정색하며 반문했다. 이에 이광수는 뒤늦게 말실수였음을 알고 수습하려 애써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이광수 말실수에 대해 “이광수 말실수 가만히 있지 그냥” “이광수 말실수 빵 터지네” “이광수 말실수 반응 정말 재미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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