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빅은 오늘(14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을 통해 신곡 ‘행복하기를(I Love You)’ 티저 영상을 공개,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린다.
이번에 공개되는 40초 분량의 영상 속에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한채영 도플갱어’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이새롬이 등장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상 속 이새롬은 투빅의 감미롭고 애절한 보컬을 바탕으로 감성 충만한 눈물연기를 선보였다. 이미 ‘스타킹’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는 이새롬은 짧은 시간동안 기존 연기자 못지않은 감성연기로 폭풍 눈물을 흘리며, 투빅의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전망이다.
여기에 한층 자연스러워진 투빅만의 보컬 색깔이 더해져 음악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투빅의 신곡 ‘행복하기를(I Love You)’은 정통 발라드 곡으로, 투빅은 그동안 선보인 음악과는 달리 기교를 빼고 담백하게 곡을 소화해냈다. 아울러 피아노&오케스트라 반주와 후렴구 뒤에 이어지는 허밍으로 이뤄지는 코러스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국내 최정상의 작곡가 조영수와 최고의 작사가 강은경이 손을 잡았다는 점에서 신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넥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새롬 양이 소속사 선배 투빅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티저 영상 출연을 결정했다. 또 눈물 연기를 너무 완벽하고 자연스럽게 해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믿고 듣는 가수, 투빅의 신곡 ‘행복하기를(I Love You)’에 대해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투빅의 신곡 ‘행복하기를(I Love You)’은 오는 16일 정오에 첫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