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가일 과거 발언 "가슴 가리는 한국 노출문화 이해 안돼"

입력 2014-01-14 14:3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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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

'아비가일'

가수 성시경이 파라과이 출신의 방송인 아비가일 알데레떼(28)에게 호감을 표시한 가운데, 아비가일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아비가일은 지난해 11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파라과이와 한국의 노출 문화의 차이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서는 한국처럼 가슴을 가리지 않는다. 다 드러낸다는 게 아니라 파인 옷을 그냥 입고 다닌다. 가리지 않는다”며 “한국에서는 앞섬을 가리고 인사를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서는 가슴 노출보다 하의 노출에 민감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아비가일은 샘 해밍턴(38) 등과 함께 외국인 연예인들의 섬마을 적응기를 다룬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 출연하고 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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